이승훈, FIS 월드컵 스키 하프파이프 동메달…생애 첫 메달

주영민 기자 2024. 2. 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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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23-2024 FIS 월드컵 프리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4.00점을 받아 3위에 올랐습니다.

2005년생 이승훈은 이틀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하프파이프 경기에서 4위로 아깝게 메달을 놓쳤고, 이번 경기에서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시상대에 섰습니다.

함께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2관왕 구아이링(중국)이 97.0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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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메달을 딴 이승훈이 시상식에서 자축하는 모습(오른쪽)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프리스키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이승훈(상동고)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승훈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23-2024 FIS 월드컵 프리스키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4.00점을 받아 3위에 올랐습니다.

2005년생 이승훈은 이틀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하프파이프 경기에서 4위로 아깝게 메달을 놓쳤고, 이번 경기에서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시상대에 섰습니다.

95.50점을 받은 알렉스 페레이라(미국)가 우승했고, 존 살리넨(핀란드)이 94.50점으로 준우승했습니다.

함께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2관왕 구아이링(중국)이 97.0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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