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에 내일 2시 폭발물 설치"…인터넷에 협박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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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등지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성 예고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통령 집무실과 네이버 본사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오늘(18일) 오후 112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낮 1시 반쯤 성남 분당에 있는 네이버 본사에 특공대를 투입했으나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자 낮 2시 50분쯤 수색을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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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등지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성 예고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통령 집무실과 네이버 본사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가 오늘(18일) 오후 112에 접수됐습니다.
게시글에는 범행 시점이 '내일 2시'라고 적혔는데, 오전인지 오후인지는 쓰여 있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오늘 낮 1시 반쯤 성남 분당에 있는 네이버 본사에 특공대를 투입했으나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자 낮 2시 50분쯤 수색을 종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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