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헬스케어 출격…스팩 5곳 일반청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 체외진단기업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선다.
기업인수목적회사 스팩(SPAC) 다섯 곳도 일반청약을 한다.
오상헬스케어는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올해 바이오업체로는 처음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오상헬스케어의 IPO 시도는 이번이 두 번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체외진단기업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선다. 기업인수목적회사 스팩(SPAC) 다섯 곳도 일반청약을 한다.
오상헬스케어는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를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올해 바이오업체로는 처음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오는 21~27일 수요예측을 한다. 공모가는 1만3000~1만5000원, 예상 시가총액은 1834억~2116억원이다. 공모주식은 99만 주(공모액 129억~149억원)다. IPO로 조달한 자금은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 등에 사용한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오상헬스케어의 IPO 시도는 이번이 두 번째다. 오상헬스케어 전신인 인포피아는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로 2016년 상장폐지된 바 있다. 이 회사는 오상그룹에 인수된 뒤 오상헬스케어로 이름을 바꿨다. 오상헬스케어는 실적을 꾸준히 끌어올리면서 IPO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413억원, 1501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0.2%, 204.4% 늘었다.
유진스팩10호, BNK스팩2호, 유안타스팩15호, SK증권스팩11호, 하나스팩31호 등 스팩 다섯 곳도 이번 주 청약 일정을 소화한다. 날씨정보업체 케이웨더는 22일, 주사전자현미경(SEM) 제조기업인 코셈과 메타버스 기업 이에이트는 23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을? 믿을 수가 없다"…'탁구게이트' 해외서도 난리
- '최고 연봉 받고 SK로 오세요'…LG·삼성에 '선전포고'
- 'LG 찐팬' 늘려라 … 임원평가에 고객만족 도입
- "최소 '1조원' 날렸다" 어쩌나…한국 금융사들 '초비상'
- 죽 쑤는 코스피에 질렸다…분통 터진 개미들 '日증시' 풀베팅
- "이강인이 사라졌다"…'쿠팡플레이'도 손절
- "손흥민·이강인 몸싸움에 몇달 노력 박살나"…코치도 선수 탓
- 색소폰 든 군인 누군가 봤더니…방탄소년단 RM 근황 '포착'
- 독감으로 날아간 허무한 복귀전…'황제' 우즈, 향후 활동에도 '먹구름'
- 정적 감옥서 급사한 날…"앞으로! 성공!" 푸틴, 미소띤 채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