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한전 사장 "회사 밸류업"…최대 3000만원 한전 주식 매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철 한국전력공사(한전) 사장이 최대 3000만원까지 한전 주식을 매입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한전의 재무개선작업과 더불어 경영진의 주식 매입을 통해 회사가치를 끌어올리는 한편 정부가 마련 중인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한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김 사장은 3000만원 한도내에서 한전 주식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철 한국전력공사(한전) 사장이 최대 3000만원까지 한전 주식을 매입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한전의 재무개선작업과 더불어 경영진의 주식 매입을 통해 회사가치를 끌어올리는 한편 정부가 마련 중인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한다는 입장이다.
18일 전력업계 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최근 회사 주식 매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공기업인 한전 사장은 재산공개 대상인 만큼 3000만원 이상 직무관련 주식 보유 시 주식을 백지신탁해야한다. 이 때문에 김 사장은 3000만원 한도내에서 한전 주식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 사장은 또 사석에서 회사 주식 매입 구상을 밝히며 경영진의 책임 경영차원에서 회사 주식 매입 시 백지신탁 규정을 완화, 매입한도를 상향해야한다는 의견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측은 "김 사장이 백지신탁 한도까지 회사 주식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훈남 기자 hoo1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손가락 깁스한 손흥민, 1시간 넘게 팬 사인"…파도 파도 미담만 - 머니투데이
- "이강인만 욕먹나" vs "짐 내려놔라"…손흥민 SNS 댓글 논쟁 - 머니투데이
- "왜 하필 이강인이냐" 불만 터지자…아라치 치킨, 광고 내렸다 - 머니투데이
- 심진화 "갖고 있던 아파트 팔고 전세로…그 뒤로 집값 내리더라" - 머니투데이
- 브라이언 300평 전원주택 공개…"청소로 수백억 벌었다고?"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죄책감 있나" 판사 호통 들은 김호중…징역 2년6개월에 즉각 항소 - 머니투데이
- 트럼프, 헌법 깨고 3선 도전?…"농담" 해명에도 민주당 움직인다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