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선미・산다라박과 한 식구

신영선 기자 2024. 2. 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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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어비스컴퍼니는 "가수 영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영탁이 보다 더 즐겁게 창작하고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탁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어비스컴퍼니에는 선미, 뱀뱀, 멜로망스, 산다라박, 적재, 박원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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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영탁이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어비스컴퍼니는 "가수 영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영탁이 보다 더 즐겁게 창작하고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중과 팬분들에게 가수 영탁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더욱더 비상할 가수 영탁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데뷔 19주년을 맞은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폼 미쳤다'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영탁의 정규 1집 'MMM'은 53만장, 정규 2집 'FORM'은 62만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막강한 팬덤을 입증했다.

그는 2집 정규앨범 'FORM'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기도 했다. 

지난해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영탁은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TAK SHOW2)를 개최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영탁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어비스컴퍼니에는 선미, 뱀뱀, 멜로망스, 산다라박, 적재, 박원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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