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윤' 주진우 본선직행 … 與 김기현·권성동은 단수공천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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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 작업이 18일 반환점을 돈 가운데 89명이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친윤석열계(친윤계) 인사들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도 단수 공천을 받아 주목을 끌었다.
지난 15일 공천을 확정한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경기 의정부갑)과 이날 단수 공천이 된 이 전 행정관, 주 전 비서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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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공천 86명중 32명 현역
'비례대표' 현역은 경선으로
김영선, 김해갑 출마 선언

국민의힘 공천 작업이 18일 반환점을 돈 가운데 89명이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친윤석열계(친윤계) 인사들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도 단수 공천을 받아 주목을 끌었다.
지난 17일까지 전체 공천자에 대한 면접 심사를 마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12명의 단수 공천 후보자를 추가로 발표했다. 또 낙동강 벨트에서 지역구 재배치를 수용한 3명의 후보(서병수·김태호·조해진 의원)에 대해서는 첫 우선 추천(전략 공천)을 확정했다.
서울 지역에서는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서울 중랑을)이 추가로 단수 공천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5명 중 3명이 현역 의원으로 단수 공천을 받았다. 김도읍 의원(부산 북강서을)을 포함해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 정동만 의원(부산 기장)이 이름을 올렸다. 주 전 비서관은 부산 해운대갑에서 단수 공천을 받는 데 성공했다.
대구 지역에서는 현역인 윤재옥 원내대표(대구 달서을)와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대구 달성) 2명이 단수 공천 후보자로 확정됐다. 울산 지역에서는 현역인 권명호 의원(울산 동)이 홀로 단수 공천 명단에 올랐다. 울산 남을에서 5선 도전에 나선 김기현 의원은 빠졌다. 강원 지역에서는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박정하 의원(강원 원주갑)과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등이 본선으로 직행한다. 4선인 권성동 의원(강원 강릉)은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현재 133개 선거구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다. 관심을 모았던 대통령실 출신 인사 중에서는 총 3명이 단수 공천 명단에 올랐다. 지난 15일 공천을 확정한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경기 의정부갑)과 이날 단수 공천이 된 이 전 행정관, 주 전 비서관 등이다.
특히 대통령실 근무 당시 '왕비서관'으로 불렸던 주 전 비서관은 상대적으로 험지에 출마한 다른 '용핵관(용산 대통령실 출신 핵심 관계자)'들과 달리 여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부산 해운대갑에서 단수 공천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또 단수 공천을 받은 인사 중 현역 의원이 3분의 1을 차지하면서 아직 현역 의원들의 물갈이 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가 국민의힘의 1차 단수 공천 명단을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공천을 받은 후보자 86명 중 37%인 32명이 현역 의원이었다. 국민의힘이 강조하고 있는 시스템 공천 룰에 의해 다수 현역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반면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현역 비례대표 의원은 다수가 단수 공천 심사에서 고배를 마셨다. 단수 공천을 받은 비례대표 현역 의원은 정운천(전북 전주을)·윤창현 의원(대전 동) 둘뿐이었다. 경기 의정부갑을 희망한 최영희 의원은 전 전 비서관에게 밀려 조기 탈락했다. 경기 용인병에서는 서정숙 의원 대신 고석 전 군사법원장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한편, 국민의힘 최초의 여성 5선인 김영선 의원(경남 창원의창)은 이날 경남 김해갑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낙동강벨트 탈환을 위해 김해갑 출마로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신유경 기자 / 박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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