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책임경영 강화…빈대인 회장 등 자사주 매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금융그룹은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 68명이 지난 8일부터 자사주 약 2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BNK금융은 빈 회장 등 경영진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확신하고 책임 경영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BNK금융은 지난해 4월 빈 회장 취임 이후 지역 금융지주사 최초로 중간 배당을 실시한 데 이어 보유 중인 230억원 규모 자사주 전량을 소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금융그룹은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 68명이 지난 8일부터 자사주 약 21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BNK금융은 빈 회장 등 경영진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확신하고 책임 경영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BNK금융은 지난해 4월 빈 회장 취임 이후 지역 금융지주사 최초로 중간 배당을 실시한 데 이어 보유 중인 230억원 규모 자사주 전량을 소각했다.
지난 5일에도 1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상생금융 비용 증가에도 적극적인 주주환원책을 꺼내 들었다. BNK금융은 2030년까지 총자산 300조원, 자기자본이익률(ROE) 12%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을? 믿을 수가 없다"…'탁구게이트' 해외서도 난리
- '최고 연봉 받고 SK로 오세요'…LG·삼성에 '선전포고'
- 'LG 찐팬' 늘려라 … 임원평가에 고객만족 도입
- "최소 '1조원' 날렸다" 어쩌나…한국 금융사들 '초비상'
- 죽 쑤는 코스피에 질렸다…분통 터진 개미들 '日증시' 풀베팅
- "이강인이 사라졌다"…'쿠팡플레이'도 손절
- "손흥민·이강인 몸싸움에 몇달 노력 박살나"…코치도 선수 탓
- 색소폰 든 군인 누군가 봤더니…방탄소년단 RM 근황 '포착'
- 독감으로 날아간 허무한 복귀전…'황제' 우즈, 향후 활동에도 '먹구름'
- 정적 감옥서 급사한 날…"앞으로! 성공!" 푸틴, 미소띤 채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