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대만서 2차 캠프 돌입…홍원기 감독 "연습경기 위주로 진행"

박윤서 기자 2024. 2. 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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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대만에서 2차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대만 캠프에서는 연습경기 위주로 훈련이 진행된다. 경기를 통해 체크가 필요한 선수부터 우선적으로 선발했다"며 "선수층을 더욱 두텁게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시즌을 앞두고 있다. 대다수 선수들이 대만에 모여있는 만큼 여러 선수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달 5일까지 2차 캠프를 진행하는 키움은 대만 프로야구팀인 중신 브라더스, 퉁이 라이온즈 등과 총 6차례 연습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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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프로야구팀과 6차례 연습경기 실시
[서울=뉴시스] 키움 히어로즈 투수 장재영이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2024.02.18. (사진=키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대만에서 2차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키움 구단은 18일 "미국 애리조나 1차 캠프를 마친 선수단은 17일 2차 캠프 장소인 대만 가오슝에 도착해 오늘 첫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키움 퓨처스팀은 지난 11일부터 대만 가오슝에서 캠프를 실시했다. 퓨처스팀에서 훈련을 시작했던 투수 김선기, 장재영, 주승우, 김윤하, 김연주, 야수 임병욱, 신준우, 이재상, 고영우, 포수 김동헌과 국내에서 훈련했던 이원석이 1군 캠프에 합류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대만 캠프에서는 연습경기 위주로 훈련이 진행된다. 경기를 통해 체크가 필요한 선수부터 우선적으로 선발했다"며 "선수층을 더욱 두텁게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시즌을 앞두고 있다. 대다수 선수들이 대만에 모여있는 만큼 여러 선수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달 5일까지 2차 캠프를 진행하는 키움은 대만 프로야구팀인 중신 브라더스, 퉁이 라이온즈 등과 총 6차례 연습경기를 가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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