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우수’인 19일 전국 비 소식…강원 내륙·산지 20∼60㎜

신정은 2024. 2. 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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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우수(雨水)이자 월요일인 19일은 전국에 비와 눈이 내릴 전망이다.

18일부터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 20∼60㎜,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에 30∼80㎜의 비가 예보됐다.

같은 기간 제주도는 북부에 20∼60㎜, 그 외의 지역에 30∼100㎜의 비가 내리겠다.

중산간은 120㎜ 이상, 산지에는 15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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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중앙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절기상 우수(雨水)이자 월요일인 19일은 전국에 비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강수가 다음 주 내내 이어지고 양도 많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18일부터 이틀 동안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 20∼60㎜,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에 30∼80㎜의 비가 예보됐다.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같은 기간 제주도는 북부에 20∼60㎜, 그 외의 지역에 30∼100㎜의 비가 내리겠다. 중산간은 120㎜ 이상, 산지에는 15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그 밖에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10∼40㎜, 전북 20∼70㎜, 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 10∼60㎜, 대구·경북 남부와 경북 동해안 5∼40㎜다. 19일 하루 강원 동해안은 5∼30㎜, 울릉도·독도는 5∼40㎜의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19일 비가 그친 뒤 큰 폭으로 떨어지고 다음 주 내내 내림세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로 예보됐다. 전날과 비슷하고 평년보다는 5∼9도가량 높아 포근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7도, 강릉 12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세종 11도, 전주 16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울산 11도, 창원 12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0∼20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0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18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세종 14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9도, 부산 18도, 울산 19도, 창원 17도, 제주 1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3.5m,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1.0∼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5m, 서해·남해 1.5∼4.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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