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 "아이들 미연 닮았다고? 미연이 날 닮은 것"

이소은 기자 2024. 2. 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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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이 걸그룹 (여자)아이들 미연과 닮았다는 얘기에 "내가 볼 땐 별로 안닮았다"고 발언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치어리더 팀과 안무 연습 중인 박기량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기량은 팀원들에게 "(여자)아이들에 나 닮았다고 하는 분 있거든? 데뷔초 나 닮은 꼴로 기사 되게 많이 닮았다고 떴더라"며 "내가 봤을 때는 안 닮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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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이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걸그룹 (여자)아이들 미연과 닮았다는 얘기에 "내가 볼 땐 별로 안닮았다"고 발언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치어리더 팀과 안무 연습 중인 박기량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기량은 팀원들에게 "(여자)아이들에 나 닮았다고 하는 분 있거든? 데뷔초 나 닮은 꼴로 기사 되게 많이 닮았다고 떴더라"며 "내가 봤을 때는 안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팀원들이 "느낌 있다. 진짜 예쁘시다" "언니 진짜 미연 닮았다"고 말하자 "아니야, 내가 더 빨리 태어났으니 미연이 날 닮은 거지"라고 답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박기량은 "예쁜 분 닮았다고 해서 좋은데, 예쁜 박기량을 닮은 미연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당당히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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