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산행 40대, 절벽 추락해 숨져…일행들 “낙석 맞았다”
박윤희 2024. 2. 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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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36분쯤 충북 보은군 속리산 문장대 등산로 문수봉 인근에서 산행을 하던 A(41)씨가 낙석에 맞아 20m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행은 119에 "산행 중에 낙석에 맞아 낭떠러지로 떨어졌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분만에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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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36분쯤 충북 보은군 속리산 문장대 등산로 문수봉 인근에서 산행을 하던 A(41)씨가 낙석에 맞아 20m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행은 119에 “산행 중에 낙석에 맞아 낭떠러지로 떨어졌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분만에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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