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김우빈, 두바이 목격담 솔솔…파격 비주얼에 뺨까지 눈길

김태형 2024. 2. 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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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 수지, 안은진이 합류해 기대를 높이고 있는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목격담이 퍼지고 있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김우빈 분)와 감정결여 가영(수지 분)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김우빈과 수지는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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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왼쪽)와 김우빈. 사진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최승섭 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배우 김우빈, 수지, 안은진이 합류해 기대를 높이고 있는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목격담이 퍼지고 있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흰색 블라우스와 청바지를 입은 수지가 김우빈과 마주 보고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허름해 보이는 황토색 상의에 긴 머리를 묶은 김우빈의 파격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수지는 김우빈의 뺨을 때리는 액션을 취하며 웃음을 터뜨리고 있어 어떤 장면일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김우빈 분)와 감정결여 가영(수지 분)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김우빈은 감정과잉, 폭발과 전의 상실을 오락가락 하는 램프의 정령 ‘지니’ 역을 맡았고, 수지는 감정결여, 지니를 형벌에서 꺼내 주는 인물 ‘가영’ 역을 맡았다. 안은진은 가영과 함께사는 인물로, 모든 것이 수수께끼인 묘령의 여인 ‘미주’ 역을 맡았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김은숙 작가와 독보적인 유쾌 상상력을 가진 이병헌 감독이 만나 기대를 모았다. 김우빈과 수지는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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