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도시락·김밥에 '생산자실명제' 도입

최재원 기자(himiso4@mk.co.kr) 2024. 2. 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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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도시락·김밥 등 간편식 패키지에 상품 총괄 책임자 이름을 기입하는 생산자 실명제를 이달 19일부터 업계 최초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라면·스낵 등 일반 제조식품에서는 소비자가 생산 총괄 책임자의 실명을 제품 뒷면이나 하단 등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나 편의점 간편식에서는 이를 기입하지 않아 확인이 불가했다.

간편식 패키지에 실명이 기입되는 책임자는 생산 조장, 품질 관리자, 출하 담당자 등 9개 제조사 정규직 핵심 인원으로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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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도시락·김밥 등 간편식 패키지에 상품 총괄 책임자 이름을 기입하는 생산자 실명제를 이달 19일부터 업계 최초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라면·스낵 등 일반 제조식품에서는 소비자가 생산 총괄 책임자의 실명을 제품 뒷면이나 하단 등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나 편의점 간편식에서는 이를 기입하지 않아 확인이 불가했다.

CU는 생산자 실명제를 간편식 대표 상품군인 도시락부터 우선 도입한다. 이후 올 상반기 중 김밥·주먹밥·햄버거·샌드위치 등 간편식 전 품목에 대해 실명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간편식 패키지에 실명이 기입되는 책임자는 생산 조장, 품질 관리자, 출하 담당자 등 9개 제조사 정규직 핵심 인원으로 배정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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