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직행 확정!” 여자 탁구, 난적 푸에르트리코 넘어 세계선수권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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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이 난적 푸에르토리코를 꺾고 3연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오광헌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세계랭킹 5위)은 오늘(17일)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5조 3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세계랭킹 9위)를 매치 스코어 3 대 1로 이겼습니다.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기록한 여자 대표팀은 승자승 원칙에 따라 이탈리아를 제치고 조 1위를 확보해 16강 직행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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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이 난적 푸에르토리코를 꺾고 3연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오광헌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세계랭킹 5위)은 오늘(17일) 부산 벡스코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5조 3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세계랭킹 9위)를 매치 스코어 3 대 1로 이겼습니다.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기록한 여자 대표팀은 승자승 원칙에 따라 이탈리아를 제치고 조 1위를 확보해 16강 직행을 확정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맏언니 전지희가 1단식에서 가볍게 3 대 0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이후 2단식에 나선 신유빈이 푸에르토리코의 에이스 아드리아나 디아즈에게 3 대 0으로 무릎을 꿇었지만, 3단식 주자 이시온이 멜라나 디아즈에 역전승을 거두며 대표팀에 리드를 안겼습니다.
이어 4단식에 다시 나선 전지희가 아드라이나 디아즈를 제압하면서 여자 대표팀은 매치 스코어 3 대 1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3연승을 이끈 오광헌 감독은 “신유빈이 지면서 한 매치를 내줬지만, 오히려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거라고 본다”며 “예상대로 3연승을 해서 기쁘고, 내일 경기에서는 선수들을 넓게 기용해 조별리그를 잘 마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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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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