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복식2관왕 ‘강호’ 조치연, 당구업체 페리(PERI)와 5년 장기 후원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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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당구대회 복식 2관왕에 올랐던 '강호' 조치연(국내랭킹 6위, 안산시체육회)이 당구업체 페리(대표 김평)와 5년의 장기 후원계약을 맺었다.
페리 김평 대표와 조치연은 17일 낮 경기도 평택 페리 본사에서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조치연 선수는 "페리 김평 대표님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면서 "20년 가까이 당구선수 생활하면서 성적이 나면 그걸 꾸준히 유지하는 편이다. 전에 국내랭킹 1위할 때도 그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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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 5년(24~28년), 큐 등 페리 제품 사용
국내랭킹 1위 출신…지난해 개인전 준우승 2회
페리 김평 대표와 조치연은 17일 낮 경기도 평택 페리 본사에서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후원계약 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이다. 이번 계약으로 조치연 선수는 페리 큐 등을 사용하며 각종 대회 출전시 페리(PERI)와 래디(RAEDIE) 패치를 부착한다. ‘래디’는 새로 론칭한 카본 큐 브랜드다.
페리 김평 대표는 “조치연 선수는 오랜 기간 정상급 실력을 발휘한 선수이며 특히 당구 선수로서 성실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이번 인연을 통해 조치연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치연은 국내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정상급 선수다. 조치연 선수 외에 정재인 장대현 김원섭 고도영 선지훈과 포켓볼 선수 김수웅 등이 페리 후원을 받고 있다.
조치연 선수는 “페리 김평 대표님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면서 “20년 가까이 당구선수 생활하면서 성적이 나면 그걸 꾸준히 유지하는 편이다. 전에 국내랭킹 1위할 때도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연말 마지막 대회인 천년의빛영광대회에서 복식 우승, 개인전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그 기세를 몰아 올해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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