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재난안전종합대책 기본계획 수립지침 설명회 개최

- 분야별 해당부서·유관기관에서는 면밀한 사전준비와 검토에 중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종합대책 TF팀, 재난부서 담당자(4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재난안전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지침설명, 재난 유형별 기본계획 작성(안) 안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 실행가능한 재난안전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재난안정종합대책 수립기간으로 정하고 자연·사회재난, 각종 안전사고 등 모든 재난에 대한 실질적·구체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해 의성형 재난안정종합 대책을 확립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현장에서 작동하고, 실행가능한 종합대책 수립을 위해 전반적인 재난안전체계의 개편이 필요하다”라며 “재난 안전종합대책수립을 위해 철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으로 분야별 해당부서·유관기관에서는 면밀한 사전준비와 검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의성｜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