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 부르셨죠?” 공포 시작이었다…차 문 열고 들어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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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로 위장해 흉기로 위협하는 식으로 금품을 갈취한 40대 남성이 도주 7시간여 만에 경찰에 잡혔다.
경찰은 서울시내 다수의 유사 범죄가 이 남성의 소행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도주 7시간여 만에 A씨를 검거했으며,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대리운전을 한 뒤 손님에게 금품을 갈취한 사건의 용의자와 A씨가 동일인물이라 판단해 추가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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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전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서 40대 남성 A씨를 특수공갈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일 오전 6시54분께 강남구 역삼동 소재 빌라 주차장에서 건물을 빠져나가려는 차량을 세워 “대리기사 부르셨냐”며 보조석에 타고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해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운전자는 바로 차에서 내려 편의점으로 피해 다치지 않았으며 A씨는 바로 도주했다.
A씨는 택시를 잡아 도주하면서 자신을 태워준 택시기사에게도 흉기로 위협해 금전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도주 7시간여 만에 A씨를 검거했으며,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대리운전을 한 뒤 손님에게 금품을 갈취한 사건의 용의자와 A씨가 동일인물이라 판단해 추가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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