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580가구 등 전국 2964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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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일 전국 7곳에서 총 2964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신청을 받는다.
18일 부동산 전문 조사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는 수도권에서 전체 물량의 70%가 집중된다.
정부는 지난 1·10 부동산 대책에서 신축 소형 오피스텔은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를 계산할 때 주택 수에서 제외해 다주택 중과 부담을 덜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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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일 전국 7곳에서 총 2964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신청을 받는다. 18일 부동산 전문 조사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는 수도권에서 전체 물량의 70%가 집중된다. 특히 오피스텔 물량이 3분의 1 이상이다.
서울에선 지난해 강북 분양 최대어로 평가받았던 동대문구 ‘이문 아이파크자이’의 오피스텔인 ‘이문 아이파크 자이 IM594’가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개 동, 전용면적 24~52㎡ 총 594실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584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문 아이파크자이 1단지 안에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도보로 3분 거리다.
인천 검단에선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이 청약 신청을 받는다.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RC1, C1, C9-1BL)에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되며 모두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2025년 개통 예정)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며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할인점이 가깝다. 다만 전용면적이 60㎡ 이상이어서 세제 혜택은 받을 수 없다.
아파트 중에선 경기도 수원 영통구에 들어서는 ‘영통 자이 센트럴파크’가 눈길을 끈다. 영통동 961-11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영통은 신축 아파트가 희소한 지역이어서 거주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통동은 준공 20년이 넘은 아파트 비중이 94.35%에 달한다.
수인분당선 영통역과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다. 영통역은 2029년엔 동탄인덕원선이 지나는 환승역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본사 등 반도체 일자리가 풍부해 구매력 높은 수요가 뒷받침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이며 분양가는 10억원대다.
지방에선 광주 북구 삼각동 일원에 지어지는 ‘위파크 일곡공원’이 청약 신청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8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38㎡ 총 1004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9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며 대형할인점과 백화점, 관공서, 은행, 병원, 영화관 등 각종 상업 시설이 밀집한 일곡지구 생활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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