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절연' 백일섭, 딸에 서운함 폭발 "나쁜 아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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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일섭 부녀가 말다툼 끝에 결국 눈물을 터트린다.
18일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1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은 씨는 "나쁜 아빠라고 얘기하려던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백일섭은 "그래도 서운한 건 있다"며 마음에 담아뒀던 이야기들을 꺼냈다.
백일섭이 "부모의 일을 네가 정신적으로 책임질 이유는 없지 않냐"고 하자, 지은 씨는 "나 누구 딸인데, 아빠를 못 보는..."이라고 말하던 도중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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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백일섭 부녀가 말다툼 끝에 결국 눈물을 터트린다.
18일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1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에는 방송 이후 대화의 시간을 갖는 백일섭 부녀의 모습이 담겼다. 백일섭은 밝게 인사하는 딸 지은 씨와 달리 내내 어두운 표정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리고는 "방송 이후 내가 나쁜 아빠가 됐다"며 그동안의 섭섭함을 토로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지은 씨는 아빠의 작품을 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집에서는 너무 다른데 TV 속에서는 순둥이 같은 아빠로 나오는 게 얄미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백일섭은 "기분이 안 좋다. 내가 그렇게 나쁜 놈은 아니다. 딸 눈에는 나쁘게만 보이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지은 씨는 "나쁜 아빠라고 얘기하려던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백일섭은 "그래도 서운한 건 있다"며 마음에 담아뒀던 이야기들을 꺼냈다.
이후 부녀의 대화는 점차 말다툼으로 번졌다. 백일섭이 "부모의 일을 네가 정신적으로 책임질 이유는 없지 않냐"고 하자, 지은 씨는 "나 누구 딸인데, 아빠를 못 보는..."이라고 말하던 도중 눈물을 쏟았다. 말다툼 끝에 다시 멀어진 백일섭 부녀가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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