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보부상박물관, 유물 구입 추진

박재현 기자 2024. 2. 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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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보부상박물관이 오는 28일까지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

박물관은 △예산지역 옛 시장 모습을 간직한 사진이나 각종 문서 △예산지역 근대 문화유산 중 하나인 예산 호서은행 관련 각종 자료 △포목전 △모자전 △상전(床廛), 신발전 등 시장 관련 자료와 △보상(褓商)과 부상(負商)과 관련된 자료 등을 중심으로 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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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지역 사진이나 각종 문서 등
예산보부상박물관 전경.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보부상박물관이 오는 28일까지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

구입 대상은 크게 네 가지로 예산지역 상업 관련 자료, 시장 관련 자료, 보상(褓商), 부상(負商)이다.

박물관은 △예산지역 옛 시장 모습을 간직한 사진이나 각종 문서 △예산지역 근대 문화유산 중 하나인 예산 호서은행 관련 각종 자료 △포목전 △모자전 △상전(床廛), 신발전 등 시장 관련 자료와 △보상(褓商)과 부상(負商)과 관련된 자료 등을 중심으로 구입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지역과 관련이 있는 자료를 우선순위로 구입할 예정이다.

매도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등이며, 도굴품, 위조품 등 불법 취득한 유물은 매도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예산보부상박물관 유물 구입 공고를 검색해 유물매도신청서 및 매도신청유물 명세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접수된 유물은 예산보부상박물관의 구입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유물에 한해 유물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구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구입을 통해 확보된 자료는 예산보부상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교육 및 연구 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소장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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