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혜선 "초등학생 때부터 신문 배달, 동생 뒷바라지"

조은애 기자 2024. 2. 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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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혜선이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혜선, 스테판 부부와 동생 가족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집에 김혜선의 동생 가족이 방문한다.

먼저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2세 문제가 이날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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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혜선, 스테판 부부와 동생 가족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집에 김혜선의 동생 가족이 방문한다. 동생의 남편은 스테판과 체형도 행동도 똑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김혜선, 스테판 부부의 2세 문제가 이날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다. 2세를 원하는 김혜선은 스테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스테판과 조카들만의 시간을 마련했다. 2세를 강경하게 반대하던 스테판은 김헤선의 우려와 달리 육아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졌고 스테판은 눈물까지 보이니다.

특히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읜 김혜선은 하나뿐인 동생과 유년 시절을 추억한다. 김혜선은 "초등학생 때부터 신문 배달을 했다"며 생계를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도 마다하지 않았던 일화를 고백한다. 

김혜선이 대학 진학도 포기하며 연년생 동생 뒷바라지에 힘썼던 사연이 공개되자 지켜보던 MC들은 "혜선이가 동생을 키웠다", "한 살 차이인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먹먹해했다는 후문이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1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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