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신세경, 조정석 앞 폭풍 오열 “멜로 절정 치달아”[오늘TV]

황혜진 2024. 2. 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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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조정석 앞에서 오열한다.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측은 2월 18일 강몽우(신세경 분)가 평소의 평정심을 잃은 채 이인(조정석 분) 앞에서 폭풍 같이 눈물을 흘리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인은 평소와 다른 강몽우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놀란 기색 없이 담담히 그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강몽우는 이인의 얼굴을 마주하자 속절없이 무너진 듯 눈물을 쏟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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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세작, 매혹된 자들’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신세경이 조정석 앞에서 오열한다.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측은 2월 18일 강몽우(신세경 분)가 평소의 평정심을 잃은 채 이인(조정석 분) 앞에서 폭풍 같이 눈물을 흘리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인은 평소와 다른 강몽우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놀란 기색 없이 담담히 그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앞서 이인은 강몽우가 비밀리에 계획한 장령공주 바꿔치기 사건에도 불구하고 “나 또한 너를 믿겠다”라며 강몽우를 향한 변치 않은 연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인은 애틋하면서 담담한 눈빛으로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사랑을 완성하며 보는 이의 심장을 아릿하게 한다.

강몽우는 이인의 얼굴을 마주하자 속절없이 무너진 듯 눈물을 쏟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간 강몽우는 여러 차례 복수와 사랑을 오가는 감정의 동요에도 이를 억누른 채 마음을 다잡았던 상황.

하지만 강몽우의 폭풍 오열에서 더 이상 감춰지지 않은, 고통스러운 사랑의 감정이 묻어나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새로운 극적 흥미를 유발한다. 나아가 강몽우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오늘 12회 방송에서 이인과 강몽우의 멜로가 절정으로 치달을 것”이라며 “특히 사랑과 복수의 갈림길에 선 강몽우의 선택이 그려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해 본 방송을 향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12회는 1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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