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주찬, ‘어떤가요’ 재해석…박보람·장덕철 컴백 [오늘의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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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주찬의 명곡 '어떤가요'를 재해석한 곡부터 박보람, 장덕철의 컴백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18일) 발매된다.
골든차일드 주찬, 레전드 명곡 리메이크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주찬이 겨울을 애절한 이별 감성으로 물들일 신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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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주찬의 명곡 ‘어떤가요’를 재해석한 곡부터 박보람, 장덕철의 컴백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18일) 발매된다.
또한 경계선을 넘어 고조되는 곡의 후반부는 현대적인 리듬 구성과 몰아치는 스트링 섹션을 배치해 눌러 온 감정들을 모두 폭발시키며,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배가돼 더욱 깊은 낭만과 여운을 선사한다.
박보람이 지난해 6월 발매한 싱글 ‘장마’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좋겠다’는 2010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인연을 맺은 박보람과 허각이 호흡을 맞춘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남녀 사이에 미련이 가득 남은 상황을 현실적인 가사로 표현했다.
특히 두 보컬리스트의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곡 해석력이 더해졌으며, 미워하는 척했지만 사실은 간절히 보고 싶고, 전화가 오길 바라는 그리움의 감정을 허각의 애절한 목소리와 박보람의 감성적인 음색으로 담아냈다.
장덕철은 명품 가창력, 프로듀싱 능력과 음원 파워를 갖춘 실력파 보컬 그룹이다. 2018년 멜론 연간차트 2위에 오른 대표곡 ‘그날처럼’을 비롯한 다수의 히트곡으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말 레이벡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불쑥’은 멤버 장중혁의 자작곡으로, 곡명처럼 갑자기 찾아온 사랑이 불현듯 이별로 끝나면서 지난날의 자신을 후회하게 되는 구차한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세련되면서도 레트로한 장덕철 특유의 은율과 감성이 웰메이드 발라드를 완성했다.
특히 임철의 부드럽고 담백한 목소리, 덕인의 감미로운 미성, 장중혁의 파워풀한 고음까지 멤버들의 3인 3색 보이스가 구간마다 매끄럽고도 다채롭게 펼쳐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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