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인상으로 전력기금 올해 처음 3조 원 넘게 걷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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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과 함께 걷히는 전력산업기반기금이 올해 처음으로 3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전력기금 징수 목표액을 3조 2천28억 원으로 잡았는데, 이는 지난해 징수 목표액 2조 5천894억 원과 비교해 23%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력기금은 전기요금의 일정 비율로 걷히는 준조세로, 전력산업의 지속 발전과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지난 2001년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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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과 함께 걷히는 전력산업기반기금이 올해 처음으로 3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상당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이 단행된 데 따른 것입니다.
오늘(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전력기금 징수 목표액을 3조 2천28억 원으로 잡았는데, 이는 지난해 징수 목표액 2조 5천894억 원과 비교해 23%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력기금은 전기요금의 일정 비율로 걷히는 준조세로, 전력산업의 지속 발전과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지난 2001년 도입됐습니다.
조을선 기자 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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