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복무 중 깜짝 선물···3월 신규 프로젝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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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오는 3월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제이홉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8일 0시 10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호프 온 더 스트리트 커밍 순(HOPE ON THE STREET COMING SO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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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오는 3월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제이홉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8일 0시 10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호프 온 더 스트리트 커밍 순(HOPE ON THE STREET COMING SO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인 제이홉의 과거 안무 연습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2015’ 숫자가 ‘2024’로 바뀌면서 현재의 제이홉이 등장한다. 이어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리듬을 타는 그의 모습과 프로젝트의 시작 일자를 알리는 ‘2024 .03’ 문구가 새겨졌다.
빅히트 뮤직은 "‘호프 온 더 스트리트’는 지난 2015년 제이홉이 선보인 댄스 연습 일지 콘텐츠 ‘Hope on the Street’의 정체성을 계승한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제이홉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으며 군 입대 전 심혈을 기울여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가 팬들에게도 즐거움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고 영상이 공개된 이날은 제이홉의 생일이다. 전 세계 팬들에게 선물 같은 소식을 전한 그의 ‘호프 온 더 스트리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홉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전역 시기는 오는 10월이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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