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소상공인에게 최대 4000만원 자금 지원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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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영주 장관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의 첫 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 라이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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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셀러·로컬크리에이터·라이프스타일 부문 선발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달 19일부터 공고가 진행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창의성, 성장 가능성을 갖춘 예비창업자에게 교육, 상담 및 코칭, 보육공간과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신청유형은 창업트렌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온라인 셀러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 등 총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기초→심화→실전 총 3단계로 구분해 성장단계에 따라 지원을 달리한다.
기초과정에서는 사업모델 개발, 법률 교육, 지식재산권 등 창업 필수 교육을 제공한다. 필요에 따라 입주공간도 배정한다.
심화과정에서는 사업화 자금과 유형별 심화교육 및 상담·코칭을 통해 사업화를 진행한다. 또 창업아카데미, 피칭대회를 통해 사업모델을 고도화한다.
실전과정에서는 교육 없이 창업아카데미, 코칭 및 후속연계사업 상담 등을 통해 사업화에 집중해 실제 창업까지 지원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은 최대 1억원의 정책자금 연계 지원 및 로컬 크리에이터,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특허청 IP 창출 종합패키지 지원 사업 등에 지원 시 우대받을 수 있다.
오영주 장관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의 첫 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 라이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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