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림 삼성바이오 대표 "선제 투자로 K-바이오 성장 모멘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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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 림 대표가 지난 15일 "선제적이고 과감한 미래 기술 투자와 함께 유기적 협력 모델을 확산해 K-바이오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존 림 대표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공동 조성한 약 1700억원 규모의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와 송도 제2 바이오 캠퍼스에 지어질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협력) 센터 등을 통해 국내 업계의 신규 기술 확보와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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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 림 대표가 지난 15일 "선제적이고 과감한 미래 기술 투자와 함께 유기적 협력 모델을 확산해 K-바이오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존 림 대표는 이날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열린 국내 바이오 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세미나에서 삼성바이오의 현재 사업 현황과 미래 기술 투자 계획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바이오 벤처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와 함께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바이오의 고객사 지아이이노베이션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국내 31개 바이오 벤처 및 벤처캐피털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존 림 대표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공동 조성한 약 1700억원 규모의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와 송도 제2 바이오 캠퍼스에 지어질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협력) 센터 등을 통해 국내 업계의 신규 기술 확보와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행사에서는 삼성바이오와 국내 바이오 기업 간 전략적 파트너십 사례와 국내 바이오산업과 바이오 벤처의 성장을 위한 펀드의 역할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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