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다부진 모습 앞세운 4세대 이쿼녹스 공개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2. 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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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브랜드 SUV 라인업에 활기를 더하는 4세대 이쿼녹스(Chevrolet Equinox)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4세대 이쿼녹스는 먼저 데뷔한 브랜드의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및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과 유사한 디자인은 물론이고 'SUV' 고유의 다부진 모습으로 특별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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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SUV 라인업의 새로운 활력 더해
다양한 선택지, 통일된 디자인 기조 눈길
쉐보레 4세대 이쿼녹스
[서울경제] 쉐보레가 브랜드 SUV 라인업에 활기를 더하는 4세대 이쿼녹스(Chevrolet Equinox)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4세대 이쿼녹스는 먼저 데뷔한 브랜드의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및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과 유사한 디자인은 물론이고 ‘SUV’ 고유의 다부진 모습으로 특별함을 자랑한다.

쉐보레 측에서 아직 구체적인 제원 등은 따로 공개하지 않은 상태지만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등에서 볼 수 있던 얆은 라이팅 유닛을 기반으로 한 프론트 엔드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더욱 대담한 스타일의 바디킷이 SUV의 다재다능함, 그리고 험로, 야외 등 다양한 삶의 현장에 능숙히 대응할 수 있음을 드러낸다.

여기에 스포티한 감성을 한층 강조한 RS 트림은 물론이고 더욱 다부진 모습으로 다재다능함을 과시하는 ‘액티브’ 트림을 새롭게 마련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기한다.

쉐보레 4세대 이쿼녹스
후면 디자인은 더욱 다부진 형태의 차체, 트레버스 등에서 볼 수 있던 리어 램프 디자인을 적용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외에도 클래딩 가드를 더욱 두껍게 그려내 존재감을 더한다.

실내 공간 역시 시대의 흐름에 발을 맞춘다. 11인치 크기의 디지털 클러스터는 물론 11.3인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디스플레이 패널 등이 더해져 기능성을 더한다.

여기에 버튼 및 다이얼 등을 새롭게 다듬어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일부 버튼은 물리 방식을 그대로 유지 주행 중에도 보다 즉각적인 설정 및 조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 출력 175마력을 내는 1.5L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구동계는 전륜구동과 CVT, 혹은 8단 자동 변속기과 AWD 조합이 마련되어 선택지를 넓힌다.

쉐보레 4세대 이쿼녹스
차량의 기능 역시 충실하다. 차선유지 보조장치, 충돌경고 기능을 포함한 자동비상 제동 및 보행자/자전거 운전자 제동,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경고 등이 더해진다.

이와 함께 자동제동 기능을 포함한 후방 교차 교통 경고, 차선 변경 경고, 후방카메라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도로 위에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을 보장한다.

한편 쉐보레는 신형 이쿼녹스의 출시 시기, 구체적인 가격 등은 후추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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