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 강민호 출격→5선발 후보 좌승현 선발…‘패패패패’ 삼성, 명문 요미우리전서 연습경기 첫 승 도전 [MK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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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연습경기 4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
지난해에 연습경기 첫 승을 거뒀던 요미우리를 상대로, 올해 역시 연습경기 첫 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삼성 선발 라인업이 나왔다.
147경기에 나와 4승 13패 6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 4.90. 2022시즌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했던 이승현은 지난 시즌 종료 후 본격 선발 수업을 받고 있다.
삼성은 다섯 번째 연습경기에서 웃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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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연습경기 4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
박진만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 라이온즈는 18일 오후 1시에 일본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 스타디움에서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가진다.
삼성은 지금까지 네 번의 연습경기를 치렀으나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지난 11일 주니치 드래곤즈전 4-10 패배, 12일 닛폰햄 파이터스전 1-13 패배, 14일 지바롯데전 0-8 패배에 이어 17일 닛폰햄전에서도 3-18로 대패했다. 4경기 8득점-49실점.
지난해에 연습경기 첫 승을 거뒀던 요미우리를 상대로, 올해 역시 연습경기 첫 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삼성 선발 라인업이 나왔다.
삼성은 김지찬(2루수)-김재혁(좌익수)-김현준(우익수)-강민호(지명타자)-김영웅(유격수)-전병우(1루수)-김재성(포수)-김동진(3루수)-김성윤(중익수) 순으로 나선다. 강민호가 올해 연습경기에 처음 출전한다. 포수 김도환-이병헌, 내야수 공민규-양우현, 외야수 윤정빈-이성규-김헌곤이 더그아웃에서 출전을 준비한다.
선발 투수는 선발 전향을 시도하고 있는 좌완 이승현. 이승현은 2021년 데뷔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세 시즌 간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147경기에 나와 4승 13패 6세이브 28홀드 평균자책 4.90. 2022시즌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했던 이승현은 지난 시즌 종료 후 본격 선발 수업을 받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이승현의 선발 성공 가능성을 두고 “선발은 1이닝이 아닌 5이닝, 6이닝을 던져야 한다. 자기가 느끼는 게 많을 것이다. 그러면서 제구력이 잡힐 텐데, 지금 자신감은 올라온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승현의 뒤를, 이재익-이승민-이승현-홍정우-김태훈-홍승원이 대기한다.
삼성은 다섯 번째 연습경기에서 웃을 수 있을까.
오키나와(일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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