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유나 오늘 결혼...“평생 함께하고픈 사람”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2. 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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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유나(본명 서유나·31)가 오늘(18일) 결혼식을 올린다.

유나는 18일 서울 모처에서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이자 팀 갈락티카의 대표 프로듀서 작곡가 강정훈(활동명 프라이데이)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유나는 앞서 SNS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다가오는 2월,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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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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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유나(본명 서유나·31)가 오늘(18일) 결혼식을 올린다.

유나는 18일 서울 모처에서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이자 팀 갈락티카의 대표 프로듀서 작곡가 강정훈(활동명 프라이데이)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연결고리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는 앞서 SNS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다가오는 2월,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유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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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나는 “데뷔 이후로 저의 모든 순간들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주신 마음 너무나도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겠다”고 덧붙였다.

유나는 2021년 AOA 멤버로 데뷔, 유닛 AOA 블랙과 AOA 크림 멤버로도 활약했다.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여러 드라마와 뮤지컬에도 출연했다. 유나는 2021년 1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에서 탈퇴, SNS를 통해 필라테스 강사로 지내는 일상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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