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지옥' 워커홀릭 남편, 일터에서 댄스 챌린지하는 아내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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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끊임없이 충돌하는 '사과 부부'가 등장한다.
이와 함께 남편이 잠깐 정육점을 비운 사이 몰래 SNS 댄스 챌린지를 하는 아내의 모습이 관찰 카메라에 포착됐다.
남편의 과도한 추진력이 부담스러운 아내와 자신의 의견에 반대만 하는 아내가 못마땅한 남편, 이들 '사과 부부'를 위한 오은영 박사의 조언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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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끊임없이 충돌하는 '사과 부부'가 등장한다.
19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는 7년째 함께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부부가 등장한다.
이날 두 사람은 '남편의 과도한 사업 확장'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인한 갈등을 밝힌다. 남편은 "아내는 결혼 이후 내가 하는 모든 것을 반대한다. 그래서 아내와 말하기 싫다"고 토로한다. 현재 남편은 일주일에 약 1,200근(720kg)의 물량을 홀로 소화하는 워커홀릭이다. 게다가 정육점을 운영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추가로 식당까지 관리하는 남다른 에너지를 보여준다.
반면, 정육점을 차린 지 7년이나 됐지만 간단한 기계 조작에도 서툰 모습을 보이는 아내는 분주한 남편의 눈치만 살핀다. 남편은 아내에게 개업 당시 계산과 손님맞이만 하면 된다고 했지만, 점점 남편의 요구가 불어났다고 한다. 심지어 아내가 산후조리원에 들어간 사이 독단적으로 정육점 창고를 식당으로 바꿨다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남편이 잠깐 정육점을 비운 사이 몰래 SNS 댄스 챌린지를 하는 아내의 모습이 관찰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어 아내의 댄스 현장이 발각되는 민망한 상황이 벌어져 오은영 박사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남편의 과도한 추진력이 부담스러운 아내와 자신의 의견에 반대만 하는 아내가 못마땅한 남편, 이들 '사과 부부'를 위한 오은영 박사의 조언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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