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1년 만기 정책금리 예상대로 2.5%로 동결

신기림 기자 2024. 2. 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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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PBOC)이 중기 정책금리를 예상대로 동결했다.

18일 로이터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온라인 성명을 통해 이날 만기의 1년 중기대출창구(MLF) 금리를 이전과 동일한 2.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로이터가 시장 전문가 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1%인 22명은 이번에 1년 만기 MLF 대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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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PBOC)이 중기 정책금리를 예상대로 동결했다.

18일 로이터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온라인 성명을 통해 이날 만기의 1년 중기대출창구(MLF) 금리를 이전과 동일한 2.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로이터가 시장 전문가 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1%인 22명은 이번에 1년 만기 MLF 대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달에 4990억 위안 상당의 MLF 대출이 만기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조치로 은행 시스템에 10억 위안의 신규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를 통해 1050억 위안을 투입하고 차입 금리는 1.80%로 동결했다고 덧붙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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