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유나, 오늘(18일) 결혼 "예비신랑, 따뜻한 사람♥"

사진=유나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AOA 출신 유나가 결혼한다.

유나는 18일 서울 모처에서 친지들만 초대한 가운데 작곡가인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유나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 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며 예비 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나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이후 활발히 활동했다. 2021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 뒤 팀에서 탈퇴하고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