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거지냐"…1+1 요구 거절당하자 지팡이 휘두르며 난동 부린 손님[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제과점에서 무리한 서비스를 요구한 손님이 이를 거절 받자, 난동을 부렸다는 사연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난 16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인천 부평구의 한 제과점에서 손님이 난동을 부렸다는 제보 영상이 공개됐다.
이후 남성은 직원에게 한 봉지를 더 달라며 서비스를 요구했고, 무리한 요구에 직원이 이를 거절하자 음식을 집어 던지고 직원을 밀치고 지팡이로 폭행하려는 동작까지 취하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제과점에서 무리한 서비스를 요구한 손님이 이를 거절 받자, 난동을 부렸다는 사연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지난 16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인천 부평구의 한 제과점에서 손님이 난동을 부렸다는 제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 손님은 직원이 건넨 호두과자를 담은 봉투를 받고, 가게 밖으로 나가려는 듯하더니 이내 매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이후 남성은 직원에게 한 봉지를 더 달라며 서비스를 요구했고, 무리한 요구에 직원이 이를 거절하자 음식을 집어 던지고 직원을 밀치고 지팡이로 폭행하려는 동작까지 취하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업주인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가게를 찾은 남녀 일행이 6000원어치 호두과자 한 봉지를 주문한 다음, '같이 온 여성에게도 주겠다'며 서비스로 한 봉지를 더 요청했다.
이에 직원이 요구를 거절하자 남성은 "내가 여기 단골이다"라고 소리를 지르더니, 직원을 밀치고 들고 있던 지팡이를 휘둘렀다.
이에 당황한 직원이 사과하고 서비스를 챙겨주겠다고 하자, 남성은 "내가 거지냐"며 또다시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뒤늦게 이 사실을 접한 제보자는 직접 경찰에 남성을 신고했다.
제보자에 따르면 단골이라는 말과는 다르게 남성은 지난 2년간 다섯 번 정도 가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종종 서비스를 요구해 가끔 하나를 챙겨주거나 '남는 것 없다'며 넘긴 적이 있다"면서 "직원이 저에게 오히려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그 모습이 더 속상했다"고 애석한 심경을 드러냈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김준호♥김지민, 내년 결혼 확정…정식 프러포즈
- "유영재가 백허그하고 젖꼭지 비틀어"…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증언
- 끝까지 朴 지켰던 유영하 "그날도 추웠고 혼자, 잔인한 역사 어김없이 반복"
- 추미애 "尹, 계엄시 대량살상 대비 병원시설까지 확보했다"
- 신지호 "金여사, 친윤 유튜버에 '韓 반드시 손봐' 전화 소문…韓, 안 무너져"
- 이세영 가슴성형 부작용 토로…"반년째 노브라, 캡나시가 좋다"
- 남친 생긴 전처에 앙심…둘 다 흉기 살해하려 한 30대男 실형
- '故최진실 딸' 최준희, 라이징스타상 수상…"홍진경·엄정화 이모 감사"
- 김흥국 '빨리 해병대 끌고 대통령 지켜라' 댓글에 '좋아요' 꾹~
- '차유람 남편' 이지성 "尹 남자답다, 잘했다…비상계엄은 합법적" 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