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심 불법현수막 3만7천여개 제거

김준범 2024. 2. 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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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달 3만7천155개의 도심 불법 현수막을 제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확인된 불법 현수막은 상업용 3만5천936개, 정당 377개, 기타 842개 등이다.

특히 시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높이 기준을 위반하거나 설치기간 및 규격을 초과하는 정당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19일부터는 총선 등 선거 영향으로 증가할 수 있는 불법 현수막 정비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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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현수막 제거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지난달 3만7천155개의 도심 불법 현수막을 제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확인된 불법 현수막은 상업용 3만5천936개, 정당 377개, 기타 842개 등이다.

특히 시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높이 기준을 위반하거나 설치기간 및 규격을 초과하는 정당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19일부터는 총선 등 선거 영향으로 증가할 수 있는 불법 현수막 정비를 추진한다.

대전시 측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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