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연평균 소득 1천938만 원…소득 상위 0.1%는

정연 기자 2024. 2. 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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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에 2022년 종합소득세 신고자 가운데 사업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723만 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0.1% 늘었습니다.

반면 이들의 연소득은 평균 1천938만 원으로 1년 전보다 0.7% 줄었습니다.

사업소득 상위 20%인 자영업자 평균 소득은 2018년 7천630만 원에서 2022년 7천290만 원으로 4.5% 줄었습니다.

반면 소득 상위 0.1%의 평균 소득은 16억 3천308만 원에서 16억 9천116만 원으로 3.6%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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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화면

자영업자 수는 꾸준히 늘었지만 평균 소득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2022년 종합소득세 신고자 가운데 사업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723만 2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0.1% 늘었습니다.

사업소득은 총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뺀 소득으로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가 주로 신고합니다.

반면 이들의 연소득은 평균 1천938만 원으로 1년 전보다 0.7% 줄었습니다.

사업소득 상위 20%인 자영업자 평균 소득은 2018년 7천630만 원에서 2022년 7천290만 원으로 4.5% 줄었습니다.

소득 하위 20%의 평균 소득은 18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61% 줄었습니다.

반면 소득 상위 0.1%의 평균 소득은 16억 3천308만 원에서 16억 9천116만 원으로 3.6% 늘었습니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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