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챌린지-킬링파트 창시자 지코 "원망 샀다…사과드린다"('전참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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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챌린지 창시자' 지코가 동료 가수들에게 사과했다.
지코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작가 여현전, 이하 '전참시') 286회에 출연해 '댄스 챌린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송은이는 지코를 소개하며 "요즘 컴백 가수들의 필수인 댄스 챌린지를 만든 창시자"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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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댄스 챌린지 창시자' 지코가 동료 가수들에게 사과했다.
지코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작가 여현전, 이하 ‘전참시’) 286회에 출연해 '댄스 챌린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송은이는 지코를 소개하며 "요즘 컴백 가수들의 필수인 댄스 챌린지를 만든 창시자"라고 소개했다. 2020년 지코의 히트곡 '아무노래'는 센스 넘치는 챌린지를 함께 대히트시킨 시초로, 이는 댄스 챌린지를 하나의 문화로 장착시켰다.
이에 대해 지코는 "원망을 많이 사고 있다"면서 "신곡 홍보할 때 댄스 챌린지가 필수가 되어버렸다. 보통은 쉬는 시간에 대기실에서 쉬거나 연습했는데 요즘엔 다 쉬는 시간에 동료들끼리 만난다"고 언급했다.
이어 "심지어 모든 안무를 다 숙지해야 한다"면서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여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한 곡의 노래에서 가장 '꽂히는' 대목을 가리키는 '킬링파트'라는 말 또한 지코가 처음 만들었다는 사실도 소개됐다.
지코는 "2012년 '닐리리맘보'라는 고을 작업하면서 임팩트 있고 빠르게 지나가는 파트가 있다. 녹음을 끝나자마자 '이게 이 곡의 '킬링파트'라고 했다. 파트 길이 자체는 짧지만 이 파트를 잊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 파트를 들으려고 이 노래를 들을 것"이라고 밝혀 남다른 안목을 드러냈다.
지코는 매니저 없이 홀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고, 가는 동안 영상을 보는 등 평범한 출근길 일상을 선보였다.
지코의 직장인 하이브 사옥도 전격 공개됐다. BTS, 세븐틴, 뉴진스, 르세라핌 등이 소속된 하이브 사옥은 널찍한 안무 연습실부터 헤어 메이크업실, 각 층에 구비된 직원 사무 공간과 한강 뷰가 보이는 구내식당, 카페, 헬스장 등 완벽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회사에 도착한 뒤 다른 직원들과 한 업무 공간에서 개인 업무를 본 지코는 회의에도 참석했다. 지코가 제작한 아이돌 ‘보이넥스트도어’ 관련 회의에서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세우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아티스트 지코로서 참여한 회의에서는 뜻밖의 압박을 받으며 웃플 수밖에 없는 상황도 이어졌다.

발매했다 하면 차트를 휩쓰는 지코의 무대 위 모습도 그려졌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의상을 직접 고르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무대에 오른 지코는 여유롭게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아무노래’부터 ‘새삥’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인 지코는 그야말로 무대를 장악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그런가 하면 지코와 피오의 만남도 그려져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두 사람은 블락비 데뷔 초에 있었던 다사다난했던 일들을 함께 나누며 추억에 잠겼다. 달리는 트럭 위에서 행사를 했던 에피소드부터 놀이공원에서 데뷔 무대를 치른 사연, 당시 처절했던 예능 적응기까지 탈탈 털어놨다. 한편 피오는 지코와의 첫 만남 때 그의 파격 비주얼에 놀랐지만 남다른 랩 실력을 듣고 푹 빠지게 됐다는 일화도 밝혔다. 두 사람은 추억을 소환하는 다채로운 이야기로 찐친 면모를 제대로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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