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 여성의용소방대,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온기 나눔'

하인규 기자 2024. 2. 18.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평군 용문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미영)는 지난 15일 용문면 소재의 포도밭의 친구들 지역아동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과 물품은 지난해 12월 용문여성의용소방대와 용문면청년회 주최로 진행됐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있다.

고미영 용문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우리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학업성취와 능력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양평군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양평군 용문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미영)는 지난 15일 용문면 소재의 포도밭의 친구들 지역아동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과 물품은 지난해 12월 용문여성의용소방대와 용문면청년회 주최로 진행됐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있다.


고미영 용문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우리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학업성취와 능력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따뜻한 관심과 나눔으로 적극적인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면 의용소방대는 매달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용문면 행복나눔냉장고에 기증하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전달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