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한국수자원공사 `물산업 中企 지원`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그룹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수자원 관리와 물산업을 진두지휘해 온 K-water와 우리금융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기업금융에 강점을 보유한 우리금융과 한국수자원공사의 합심이 중소기업 성장과 물산업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그룹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우리금융 본사에서 지난 15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지원 △탄소 중립 이행과 ESG 경영실천 △해외사업 △자금조달 및 운영 등 총 4개 분야다.
먼저 우리금융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협력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활용해 협력기업에게 대출 한도와 금리 우대를 지원한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는 해외사업 진출 지원과 ESG 경영 컨설팅도 제공한다.
협약식을 계기로 양사는 분야별 협력과제를 구체화해 금융과 물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수자원 관리와 물산업을 진두지휘해 온 K-water와 우리금융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기업금융에 강점을 보유한 우리금융과 한국수자원공사의 합심이 중소기업 성장과 물산업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재선땐 나토 탈퇴할 것"…힐러리 이유있는 경고
- 속리산 산행 40대 등산객 절벽 추락사…"50㎝ 낙석에 맞았다"
- `명룡대전` 이재명-원희룡, 계양을 행사서 조우…웃고는 있지만
- "강아지 죽인다"…10대 딸 4명 앞서 흉기들고 난동피운 아빠
- 부산 엘시티 99층서 낙하산 타고 활강…외국인 추정 남성 2명 묘연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