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700개 초등학교서 1학기 늘봄학교 도입…부산·전남은 “모든 학교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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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올해 1학기 전국 2700여개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돌입한다.
부산과 전남의 경우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부산과 전남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반면 서울은 운영 비율이 6.3%로 가장 적다.
10개 시도교육청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 30% 이상에 늘봄학교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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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교육부가 올해 1학기 전국 2700여개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돌입한다. 전국 초등학교의 약 44%에 해당하는 규모다. 부산과 전남의 경우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18일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늘봄학교 시범학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15개 시도교육청이 1학기 늘봄학교 명단을 발표했으며 나머지 2개(경기·경남) 교육청은 오는 19일까지 발표를 완료할 예정이다.
다만 시도교육청별로 보면 지역에 따라 상황이 다르다. 부산과 전남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반면 서울은 운영 비율이 6.3%로 가장 적다. 10개 시도교육청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 30% 이상에 늘봄학교를 도입한다. 20~30% 참여한 곳은 4곳, 10~20% 참여한 곳은 2곳, 10% 이하는 1곳이다. 참여학교 수가 많은 시도교육청은 경기(975곳), 전남(425곳), 부산(304곳) 순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출발을 위해 세심히 준비하고 계신 학교 현장의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서울이 다른 지역보다 참여하 상당히 저조한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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