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아파트 군산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 견본주택 내방객들로 ‘북적’

[서울경제] 고금리 기조와 고분양가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탑건설이 군산 미룡동 은파호수공원 인근에 공급한 민간임대아파트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 견본주택에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 견본주택은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젊은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았다. 견본주택 내부에서는 유니트를 보는 방문객들로 붐볐고, 상담 창구에는 내부 설계, 상품, 청약 조건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는 내방객들로 북적였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최모씨(38세)는 “은파호수공원 옆에 민간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오게 되었다”라며 “입지와 인프라 모두 마음에 들고 합리적인 가격에 전세사기 우려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또, 강모씨(41세)는 “평면이 널찍하게 나와 마음에 들며,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되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라며 “호수공원이 옆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는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 인근에 지하 3층~지상 23층, 4개 동, 378세대, 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분양전환 민간임대아파트로 10년간 합리적인 가격대의 임대보증금으로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어 주거 안정성이 높으며 전세계약 만료 후 분양전환을 통해 내 집 마련도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거주할 수 있고,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에 대한 부담이 없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전 타입 4bay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며,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 일조권 효율성도 좋다. 게다가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다락방 설계가 일부 타입 최상층에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시니어센터, 어린이집, 피트니스존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단지는 은파호수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용문초, 금강중, 군산대캠퍼스가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하고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예술의 전당, 군산의료원 등 대형 쇼핑시설 및 문화·의료시설이 차량으로 10분대에 있다.

또한 새만금산단, 군산국가산단 뿐 아니라 익산, 전주까지 새만금북로를 이용하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직주근접 쾌속교통망까지 자랑한다.

유탑건설의 높은 신뢰도 역시 이 단지의 경쟁력을 더하는 요소다. 유탑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광주/전남도 신청사, 광주월드컵경기장 등의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전라북도 지역 내에 전북 초고층 주거 시설인 익산 유블레스47 모현, 전주 유탑유블레스 리버뷰와 남원 유탑유블레스 킹덤 등을 성공적으로 시행 및 시공하며 지역민들 사이에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33만호 주택 건설 프로젝트 이력을 갖춘 시공사 유탑건설이 군산에 첫 진출하는 장기 임대 아파트인만큼 성실 시공을 약속하며 군산 시민들에게 임대아파트에 대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킬 고품격 주거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은파호수공원 유탑유블레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