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유나, 오늘(18일)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 “무너졌던 순간에도 함께”

황혜진 2024. 2. 18. 0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AOA(에이오에이) 출신 유나(본명 서유나)와 작곡가 강정훈이 결혼한다.

유나와 강정훈은 2월 18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유나는 결혼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공식 계정에 "내가 제일 좋아했던 블랙 드레스"라며 강정훈과 함께 촬영한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나 공식 계정
사진=유나 공식 계정
사진=유나 공식 계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AOA(에이오에이) 출신 유나(본명 서유나)와 작곡가 강정훈이 결혼한다.

유나와 강정훈은 2월 18일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하객으로 초대해 조용히 식을 치를 예정이다.

유나는 결혼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공식 계정에 "내가 제일 좋아했던 블랙 드레스"라며 강정훈과 함께 촬영한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드레스와 정장을 차려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유나는 지난 1월 11일 공식 계정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 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데뷔 이후로 저의 모든 순간들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주신 마음 너무나도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도 많이 축복해 달라"고 덧붙였다.

유나는 2012년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AOA 멤버로 데뷔했다. 2021년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팀을 탈퇴했다. 이후 e.NA라는 이름으로 음악 활동을 하며 요가 강사로도 활동했다.

강정훈은 작곡팀 별들의 전쟁 멤버로 이름을 알렸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