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서 발견된 신생아 사체' 베트남 30대 여성, 구속영장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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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사체 유기 혐의의 베트남 국적 30대 여성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은 전날 베트남 국적 여성 A(31)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이 같이 결정했다.
A 씨는 충북 증평군 소재 자택에서 자녀를 출산한 후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자녀 출산 후 살해했을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으나, A 씨는 "아기가 숨진 상태로 태어났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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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사체 유기 혐의의 베트남 국적 30대 여성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은 전날 베트남 국적 여성 A(31)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이 같이 결정했다. 재판부는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어 구속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A 씨는 충북 증평군 소재 자택에서 자녀를 출산한 후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자녀 출산 후 살해했을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으나, A 씨는 "아기가 숨진 상태로 태어났다"는 주장이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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