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미주, 양궁 경험 통했나…국궁 경기서 유일한 4득점 [텔리뷰]

송오정 기자 2024. 2. 1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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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이미주가 국궁 경기서 활약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간단하게 국궁 사법을 배운 멤버들은 OB(유재석 하하 박진주), YB(주우재 이이경 이미주) 팀으로 나눠 체험비 내기로 경기를 진행했다.

'아육대'에서 양궁 경험이 있는 이미주는 세 발 모두 맞춰 홀로 4점을 팀에 선사했다.

YB 마지막 주자 유재석이 첫 발에서 1점을 얻으며 격차는 3점으로 좁혀졌지만 두 번째 발이 과녁밖으로 날아가면서 결국 OB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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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놀면 뭐하니?' 이미주가 국궁 경기서 활약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7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반차투어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이 할 반차 두 번째 체험은 국궁이었다. 양궁과 다른 우리나라 활쏘기인 국궁은 활을 당기는 손가락부터 달랐다.

간단하게 국궁 사법을 배운 멤버들은 OB(유재석 하하 박진주), YB(주우재 이이경 이미주) 팀으로 나눠 체험비 내기로 경기를 진행했다.


연습 활쏘기에서 모두가 과녁 맞추기에 실패했지만 이이경은 과녁판을 맞추는 데 성공해 박수받았다. 본격적인 게임에서도 첫 주자로 나선 이이경은 세 발 중 두 발을 과녁판에 맞춰 2점을 얻었다.

이이경의 활약으로 YB팀이 2점을 앞서가는 가운데, 두 번째 주자인 하하도 마지막 화살 하나를 중앙에 맞춰 2점을 얻었다.

'아육대'에서 양궁 경험이 있는 이미주는 세 발 모두 맞춰 홀로 4점을 팀에 선사했다. 다급해진 YB팀 유재석과 하하는 박진주를 닦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YB 마지막 주자 유재석이 첫 발에서 1점을 얻으며 격차는 3점으로 좁혀졌지만 두 번째 발이 과녁밖으로 날아가면서 결국 OB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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