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 의문사' 나발니 대변인 "시신 소재 불분명"

2024. 2. 18. 0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수감 중이던 교도소에서 갑자기 숨진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 당국이 시신의 행방을 숨기고 있다고 나발니 측이 주장했습니다.

나발니의 대변인은 사망 통지 이후 그의 모친이 해당 지역 영안실을 찾았지만 시신이 없었다며, 현재까지 시신의 소재가 불분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전날 숨진 나발니는 부정부패를 폭로하는 등 러시아 반정부 운동을 주도해 왔으며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혀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수감 중이던 교도소에서 갑자기 숨진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 당국이 시신의 행방을 숨기고 있다고 나발니 측이 주장했습니다.

나발니의 대변인은 사망 통지 이후 그의 모친이 해당 지역 영안실을 찾았지만 시신이 없었다며, 현재까지 시신의 소재가 불분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전날 숨진 나발니는 부정부패를 폭로하는 등 러시아 반정부 운동을 주도해 왔으며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혀왔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