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변함없는 불패신화?… 공인중개사 "매매심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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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매매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2024년 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분석 결과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100.1)보다 소폭 뛴 103.0이다.
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소비자의 행태변화 및 인지 수준을 0~200의 숫자로 수치화한 데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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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2024년 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분석 결과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100.1)보다 소폭 뛴 103.0이다.
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소비자의 행태변화 및 인지 수준을 0~200의 숫자로 수치화한 데어터다. 지수가 100보다 크면 가격 상승과 거래 증가 응답자가 많고 100보다 작으면 그 반대 의미를 지닌다.
연구원은 해당 지수를 ▲0~95 하강 ▲95~114는 보합 ▲115~200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100.4→ 104.7(보합) ▲비수도권 99.9→101.4(보합) ▲서울 99.6→ 104.3(보합) ▲경기 100.4→ 105.2(보합) ▲인천 102.8→ 103.8(보합)이다.
지방의 경우 ▲대구 95.8→ 101.3(보합) ▲울산 100.9→ 109.7(보합) ▲전북 103.3→ 109.1(보합)로 집계됐다. 이밖에 ▲부산 98.2→ 97.2(보합) ▲광주 96.6→ 86.1(하강) ▲세종 95.2→ 93.2(하강) ▲전남 107.2→ 98.6(보합)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2.9에서 96.0으로 상승해 하강국면에서 보합국면으로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93.1→ 96.9(보합) ▲경기 91.6→ 95.5(보합) ▲인천 89.5→ 95.7(보합)이며 서울은 97.2에서 99.8로 소폭 올랐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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