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아파트 꼭대기서 팔고 전세로 가니 집값 하락” (동치미)[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2. 1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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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가 최고가에 아파트를 팔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예전에 아파트가 있었는데 그걸 팔고 전세로 갔다. 정말 놀라운 건 내가 꼭대기에서 집을 팔고, 완전 꼭대기에서 팔고 전세로 갔더니 집값이 내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진화는 "2년 됐다. 2년 동안 지금도 그 집값이 안 나온다. 내려갔다. 이제 또 시즌이 온다. 전세금을 빼서 집값이 내렸을 때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라고 고민을 상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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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심진화가 최고가에 아파트를 팔았다고 말했다.

2월 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코미디언 심진화가 집을 살까 말까 고민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진화는 “예전에 아파트가 있었는데 그걸 팔고 전세로 갔다. 정말 놀라운 건 내가 꼭대기에서 집을 팔고, 완전 꼭대기에서 팔고 전세로 갔더니 집값이 내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심진화는 “2년 됐다. 2년 동안 지금도 그 집값이 안 나온다. 내려갔다. 이제 또 시즌이 온다. 전세금을 빼서 집값이 내렸을 때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라고 고민을 상담했다.

이에 경제 전문가 김경필은 “원래 집이라는 자산은 크게 떨어지는 자산이 아니다. 최근에 집값 하락을 보고 있다. 2016년부터 집값이 상승했다. 내리 4년을 올랐다. 4년 연속 오르면 살짝 조정이 돼야 한다. 원래는”이라고 말했다.

김경필은 “내리 4년 오르고 코로나가 터졌다. 2020년도 기준 금리가 0.5%까지 떨어졌다. 이자가 없다는 이야기다. 그러다 보니 더 안 오르고 조정 받아야 할 시장이 또 급격히 올랐다. 20년 21년 오른 건 거품이다. 반납하는 게 맞다”고 봤다.

김경필은 “21년도 오른 건 다 반납했다. 20년에 오른 건 반납중이다. 24년도에 무리해서 막 달려들 필요는 없지 않나. 한마디로 2020년도 상승분이 반납되는 건 확인하고 사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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