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현진영 옛날 방식 트레이닝에 경악 “폭포는 안 데려가던?”(아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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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근이 가수 현진영의 옛날 스타일 트레이닝법에 경악했다.
신해솔은 이에 "뭐까지 해봤냐면 물구나무 서고 노래해 봤다"고 털어놓았고 이수근은 "옛날 사람이다. 폭포는 안 데려가든?"이라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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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가수 현진영의 옛날 스타일 트레이닝법에 경악했다.
2월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21회에서는 '싱어게인3'의 TOP7 홍이삭, 소수빈, 이젤, 신해솔, 리진, 강성희, 추승엽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촬영장에는 현진영이 동행했다. 이는 신해솔 때문. 신해솔은 "내가 산골에서 왔다고 했잖나. 산골에서 캠핑장을 부모님께서 하시는데 거기서 12살때부터 매년 매주 노래해 왔다. 처음 휴대폰 MR로 생목소리로 해오다가 계속 무대가 커졌다. (현진영이 내가) 중2 때 캠핑장에 놀러 오셨다가 아빠한테 '제가 키워보고 싶다'고 캐스팅을 하셨다"고 인연을 전했다.
이상민은 이 말에 "2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버틴 거냐. 진영이 형을 그만큼 버텼으면 넌 뭐가 돼도 된다"며 놀라워했다. 그러곤 "진영이 형은 트레이닝을 옛날 룰라 곡 썼을 때도 자기 철학과 음악적 고뇌가 강했다. 그걸 못 풀면 안 끝낸다"고 본인이 놀란 이유를 전했다.
신해솔은 이에 "뭐까지 해봤냐면 물구나무 서고 노래해 봤다"고 털어놓았고 이수근은 "옛날 사람이다. 폭포는 안 데려가든?"이라며 경악했다. 신해솔은 "지금은 그냥 물구나무 서기하고 여러 가지 해 주시는데 누워서 노래도 한다. 이것만 해서 안 되면 '바닷가 끌고 가 널 모래 덮어 들숨날숨 하는 걸 가르치시겠다'고 하더라. 그러기 싫어서 누워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형님들은 "진영이 형도 너로 실험하는 거 아니냐", "기록 일지 쓰고 있는 것 아니냐"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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