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코리안더비' 울버햄프턴, 역습의 정석으로 토트넘 제압

김동민 2024. 2. 18. 0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코리안 더비에서 울버햄프턴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과 울버햄프턴 황희찬은 모두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18분, 토트넘의 공격을 막아낸 울버햄프턴이 바로 역습에 나섰고, 네투의 드리블과 컷백, 고메스가 쇄도하며 골을 터트립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이렇다 할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고, 황희찬은 88분을 뛰고 교체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코리안 더비에서 울버햄프턴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과 울버햄프턴 황희찬은 모두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는 홈팀 토트넘이 주도했지만 울버햄프턴의 역습은 매번 날카로웠습니다.

황희찬이 먼저 선제골 기회를 아쉽게 놓칩니다.

전반 6분 골키퍼가 쳐낸 공을 황희찬이 쇄도하며 슈팅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벗어납니다.

전반 42분 원정팀 울버햄프턴이 코너킥 기회에서 골을 터트립니다.

고메스가 자유로운 상태에서 머리로 토트넘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토트넘의 클루세프스키가 측면 돌파에 이은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듭니다.

각도가 별로 없는 위치에서 성공시킨 재치 있는 슈팅이었습니다.

그러나 후반 18분, 토트넘의 공격을 막아낸 울버햄프턴이 바로 역습에 나섰고, 네투의 드리블과 컷백, 고메스가 쇄도하며 골을 터트립니다.

교과서 같은 역습의 정석이었습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이렇다 할 공격을 보여주지 못했고, 황희찬은 88분을 뛰고 교체됐습니다.

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 황희찬에서 평점 6.7점을 부여했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 연진영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