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연은총재 "올여름 금리인하 배제 안해…추가 데이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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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6일(현지시간) 올여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CNBC와 인베스팅 닷컴 등에 따르면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이날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인플레 압력이 실제로 저하한다고 납득하기에는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면서도 향후 수개월 내 어떤 시점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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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라파엘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6일(현지시간) 올여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CNBC와 인베스팅 닷컴 등에 따르면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이날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인플레 압력이 실제로 저하한다고 납득하기에는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면서도 향후 수개월 내 어떤 시점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보스틱 총재는 "내 전망은 정상화를 개시해 여름에는 정책 스탠스를 한층 중립적으로 돌리는 것"이라면서 인플레율의 하락 측면에서 "극히 커다란 진전"이 있었기에 기대한 것보다 금리인하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보스틱 총재는 "물가압력의 진전이 정책을 유동적으로 만든다"며 인플레율이 목표인 2%를 향해 기세 좋게 나가면 금리인하 실시 시기 전망을 더앞으로 당기고 싶지만 그 판단을 내리기 전에 개선이 이어지는지를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
보스틱 총재는 1월 미국 소비자 물가와 도매 물가가 예상 이상으로 오른데 대해 "크게는 아니고 약간 놀랐다"면서 인플레율이 더 떨어진다고 보지만 2%로 가는 길이 평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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